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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 지방선거] D-7, 경북지사 후보 오중기-이철우-권오을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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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경북지사 주요 후보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자유한국당 이철우, 바른미래당 권오을, 정의당 박창호 등과 관련된 여론조사 결과를 종합했다.

◆ 리서치앤리서치 - TBC, 매일신문사, 6월 4일 발표

6월 4일 리서치앤리서치가 TBC, 매일신문사 의뢰로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사 후보 지지율은 다음과 같다.
자유한국당 이철우 37.2%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23.6%
바른미래당 권오을 9.9%
정의당 박창호 2.4%

차기 교육감 후보 지지율은 다음과 같다.

안상섭 (전)경상북도교육감 후보(2014) (전)고려대학교 겸임교수 18.1%
임종식 (전)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전)경상북도교육연수원장 11.3%
이경희 (전)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 (전)경북교육청 장학관(과장) 8.9%
이찬교 (전)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북지부장 (현)경북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상임대표 8.8%
문경구 (전)한국교총정책본부 헌법소원 지원 단장 (현)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대외협력 본부장 2.7%

또한 경북지역 정당 지지율은 다음과 같다.
자유한국당 36.2%
더불어민주당 30.3%
바른미래당 8%
정의당 3.6%

이 조사는 리서치앤리서치가 TBC, 매일신문사 의뢰로 6월 2~3일 2일간 유선전화면접 10%(유선전화번호 기타 RDD), 무선 전화면접 90%(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통신사제공 표본) 방식으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08명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전체응답률은 18.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6.13 지방선거 경북지사 후보 오중기-이철우-권오을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6.13 지방선거 경북지사 후보 오중기-이철우-권오을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 마크로밀엠브레인 - 뉴스1대구경북본부, 5월 31일 발표

5월 31일 마크로밀엠브레인이 뉴스1대구경북본부 의뢰로 조사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사 후보 지지율은 자유한국당 이철우 33.7%,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23.7%, 바른미래당 권오을 8.5%, 정의당 박창호 2.1% 등으로 나타났다. 이철우-오중기 두 후보간 격차는 10%다.

또한 경북지역 정당 지지율은 자유한국당 35.8%, 더불어민주당 30.5%, 바른미래당 6.7%, 정의당 3.8% 등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과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 격차는 5.3%다.

이 조사는 마크로밀엠브레인이 뉴스1대구경북본부 의뢰로 5월 28~29일 2일간 유선전화면접 74.6%(유선전화번호 기타 RDD), 무선 전화면접 25.4%(무선전화번호 자체 구축 패널 온라인 모집) 방식으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812명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전체응답률은 20.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다.

이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리얼미터 - 영남일보/대구CBS, 5월 25일 발표

5월 25일 리얼미터가 영남일보/대구CBS 의뢰로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사 후보 지지율은 자유한국당 이철우 36.5%,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27.6%, 바른미래당 권오을 8.4%, 대한애국당 유재희 4.1%, 정의당 박창호 2.9% 등으로 나타났다.

차기 교육감 후보 지지율은 안상섭 전 고려대학교 겸임교수 17.1%, 이경희 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교육과정 과장 12%,  임종식 전 경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11%, 이찬교 현 경북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상임대표 8.5%, 장규열 전 미국 페퍼다인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5.7%, 문경구 2.8% 등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평가 52.2%, 부정평가 37.3%로 나타났다.

또한 경북지역 정당별 지지율은 자유한국당 37.2%, 더불어민주당 29.2%, 바른미래당 7.7%, 정의당 4.9%, 민주평화당 1.7% 등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리얼미터가 영남일보/대구CBS 의뢰로 5월 21~22일 2일간 유선ARS 40%(유선전화번호 기타 RDD), 무선 ARS 60%(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통신사 제공 표본) 방식으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811명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전체응답률은 5.4%,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다.

이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모노커뮤니케이션즈 - 경북매일신문, 5월 23일 발표

5월 23일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경북매일신문 의뢰로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사 후보 지지율은 자유한국당 이철우 37.1%,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30.8%, 바른미래당 권오을 9.7%, 대한애국당 유재희 3%, 정의당 박창호 3.7% 등으로 나타났다.

차기 교육감 후보 지지율은 안상섭 (전)고려대학교 겸임교수 15.4%, 이경희 (전)경북교육청 장학관(과장) 13.3%,  임종식 (전)경상북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15.2%, 이찬교 (현)경북친환경무상급식추진운동본부 상임대표 11.3%, 장규열 전 미국 페퍼다인대학교 언론정보학부 교수 5.6%, 문경구 인성교육범국민실천연합 대외협력 본부장 3.4% 등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율은 긍정평가 55.1%, 부정평가 32.9%로 나타났다.

또한 경북지역 정당별 지지율은 자유한국당 37.8%, 더불어민주당 33.8%, 바른미래당 8.2%, 정의당 2.7%, 민주평화당 0.4%, 대한애국당 1.5% 등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모노커뮤니케이션즈가 경북매일신문 의뢰로 5월 20~21일 2일간 유선ARS 41%(유선전화번호 기타 RDD), 무선 ARS 59%(무선전화번호 가상번호 통신사 제공 표본) 방식으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1019명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전체응답률은 5.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이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 - 자체조사, 5월 20일 발표

5월 20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자체조사로 발표한 조사자료에 따르면 경북지사 후보 지지율은 자유한국당 이철우 31.2%, 더불어민주당 오중기 21.7%, 바른미래당 권오을 6.4%, 정의당 박창호 0.8%, 대한애국당 유재희 0.8% 등으로 나타났다.

기존 여론조사 결과에선 이철우 vs 오중기 지지율이 40% 가까운 격차를 보였던 것과 달리 이번 조사에선 10% 이내로 격차가 좁혀졌다.

정당별 선거기조 의견공감도 조사에선 '이번선거를 통해 경북지역의1당독점지방권력을 교체해야 한다'가 35.8%, '경북은 보수의 마지막 보루지역으로 반드시 지켜내야 한다'가 26.3%, '거대 양당의 기득권에 맞서 다당제 실현을 위해 대안정당에게 투표해야 한다'가 13.3%로 나타났다.

지방선거 관련 의견 공감도 조사에선 '안정적 국정운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있는 여당후보를 도지사로 선출해야 한다'가 41.6%, '정부의 오만과 독선을 심판하고 견제하기 위해서 야당후보를 도지사로 선출해야 한다'가 36.3%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평가에 대해선 65.8%가 긍정평가, 27.5%가 부정평가로 답했다.

또한 경북지역 정당별 지지율은 자유한국당 29.3%, 더불어민주당 27%, 바른미래당 8.6%, 정의당 2.6%, 민주평화당 0.2% 등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자체조사 5월 18일 무선전화면접 79.1%(무선전화번호 휴대전화 가상번호 통신사제공 표본 휴대전화 가상번호 DB에서 무작위 추출), 유선전화면접 20.9%(RDD) 방식으로 경상북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남녀 817명의 응답을 받은 것으로 응답률은 20.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4%p다.

이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여론조사 방식의 차이에 따라 다른 결과가 도출될 수 있다.

각 조사결과가 상이한 것은 조사 방식의 차이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유선/무선, 자동응답/전화면접 방식에 따라서 응답률과 응답하는 태도가 달라질 수 있다.

응답률이 낮은 여론조사일수록 여론조사 결과를 신뢰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다. 모 조사기관의 부장은 “낮은 응답률은 다수의 목소리를 담지 못하고 자기 주장을 하고 싶은 사람의 의견을 전달하는 도구로 전락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응답률이 낮아진다는 것은 극단적인 표본이 과대 대표될 위험성이 크다는 것이다.

면접원 조사 방식에 비해 ARS(자동응답) 조사가 사회적 분위기와 다른 의견을 가진 응답자의 답변을 잘 끌어내기도 한다. 한국갤럽 장덕현 부장은 “ARS 조사에서는 양극단에 있는 응답자들이 더 강력히 자기 주장을 펴는 경향이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ARS 조사에서 응답률이 낮은 경우는 자기 의견이 명확하지 않는 중도, 유보층의 응답자들이 응답을 기피한 경우가 많다. 결과적으로 ARS 조사에서는 자기 주장이 강한 사람들이 적극적으로 응답할 수 있다.

자동응답 ARS 조사와 직접 사람이 질문하는 전화면접 방식은 이처럼 각각의 장단점이 존재한다.

유선 비율이 높아지면 연령대가 높은 응답자의 응답이 높아질 수 있다. 모 조사기관의 대표는 "일반적으로 여론조사가 이뤄지는 시간대에 집에 계시는 분들은 대체로 연령대가 높고, 연령대가 높은 분들일수록 정치에 관심이 큰 경향이 있어 응답률도 높다. 이러다 보니 아무래도 유선전화 방식을 사용하면 보수 정당에 유리한 결과가 나올 개연성이 있다"고 말했다.

여론조사에서 유선 조사가 차지하는 비율에 따라 조사 대상자의 연령대가 높아지거나 낮아질 수도 있기에 정확한 여론을 파악하기 위해서 유선가 무선의 비율을 어떻게 설정할 것인가 하는 부분은 여론조사 설계에서 중요한 쟁점이 되고 있다.

가장 좋은 조사방법이 무엇인가를 특정하기 어려운 만큼 다양한 방식으로 여러 차례 조사를 해야 정확한 여론을 파악하는 것에 도움이 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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