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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재, 송해에 이어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나이 잊은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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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정범 기자) 원로배우 이순재(나이 82세)가 어르신 세대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순재를 어르신들이 문화 예술을 통해 ‘행복한 삶’을 만들어 가도록 하는 ‘2018 실버문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지난달 11일 밝혔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이순재는 지난해 원로 코미디언 송해(나이 91세)에 이어 문체부와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추진하는 ‘어르신문화 프로그램’과 ‘실버문화 페스티벌’을 홍보할 예정이다.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1956년 데뷔해 60여 년간 현역으로 활약 중인 그는 최근 영화 ‘덕구’, 연극 ‘사랑해요 당신’ 등에 출연하며 어르신 세대 본보기가 되고 있다.
 

2009년 시작한 어르신 문화 프로그램은 어르신 세대 문화 향유를 위해 마련된다. 267개 단체가 문화예술 교육, 동호회 지원, 마을축제 개최 등 299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연간 1만명 넘게 이들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실버 문화 페스티벌은 2015년부터 어르신 세대의 문화예술 활동 참여 기회 보장, 여가 활동 유도 등을 위해 열린다. 올해 4회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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