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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캡틴’ 김연경이 돌아왔다…경기 방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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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김연경이 5일 태국에서 시작된 2018 국제배구연맹 발리볼네이션스리그 4주차 일정을 시작하는 대표팀에 가세해 화제다.

FIVB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는 개최 중인 배구 국제 대회이다.

국제 배구 연맹(FIVB) 회원국의 여자 국가대표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첫번째 대회가 이번해 5월에 시작됐고, 결승전은 오는 7월 1일 중국 난징 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1993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개최된 여자배구 국제 대회인 월드그랑프리를 잇는 대회다.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의 경기 방식은 예선은 16개 팀이 매주 4개 조로 나뉘어 5주간 총 120경기의 리그전을 치룬다. 상위 5개팀과 개최국이 결선에 진출하며, 핵심팀은 최소 한 번의 조별 리그를 개최해야 한다.

김연경 / 뉴시스
김연경 / 뉴시스

결선에 진출한 6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리그전을 치룬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4강에 진출하며 조 1위팀은 다른 조 2위와 경기를 치룬다. 4강 승리팀은 결승전에 진출하며 패배팀은 3위 결정전을 치룬다.

한국 여자배구는 3주차 일정 3경기에서 모두 패했다.

김연경을 비롯해 양효진, 김수지 등 핵심 전력이 빠져 세계 정상급 전력인 브라질(4위), 네덜란드(8위)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국은 5일 홈 어드밴티지를 안은 태국전을 시작으로 6일 일본, 7일 터키를 차례로 상대한다.

세계랭킹에서 한국(10위)보다 앞선 팀은 일본(6위) 뿐이다. 그러나 터키(12위)는 이번 대회에서 6승3패(승점 19점)의 좋은 성적을 내고 있다.

일본과 태국(16위)은 각각 대회 랭킹이 10위, 14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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