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설경구의 ‘불한당’ 개봉 1주년 기념 상영회 현장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5일 설경구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네이버 공식 포스트에 “자기야 내 왔데이♬ 설경구의 불타는 파티 (ft.불한당원)”이란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 속에는 지난달 17일 서울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21관에서는 ‘불한당’ 개봉 1주년 기념 상영회 ‘Thank You Again’ 현장 사진이 담겼다.
이날 설경구는 “’불한당원’은 한국영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고 감히 말하고 싶다. 앞으로도 ‘불한당원’에 대한 이야기는 영화계에서 계속 나올 것이다. 그만큼 큰 사랑과 힘을 줘서 감사하다. 여러분을 영원히 잊지 않겠다”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변성현 감독을 비롯해 프로 아이돌이 된 듯한 설경구와 걸크러쉬한 매력을 뽐내는 전혜진, 행복한 미소를 띤 김희원-허준호 등 다섯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특히 변성현 감독은 다소 수줍은 듯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본 팬들은 댓글을 통해 “내년에도 2주년 상영회에서 만났으면 좋겠어요!”, “배우님들 보고 피로가 싹 가셨죠ㅠㅠ”, “팬미팅 밑밥 까는 거라고 봐도 될까요?”, “씨제스 일한다 일해!!! 어제에 이어 오늘도ㅠㅠ”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영화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은 범죄조직의 1인자를 노리는 재호(설경구)와 세상 무서운 것 없는 패기 넘치는 신참 현수(임시완)의 이야기를 담은 범죄 액션물로 지난해 5월 개봉했다.
개봉 직후 ‘불한당원’이라는 매니아층을 탄생시킨 ‘불한당’은 지금까지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