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미투운동으로 모든 활동을 접었던 배우 오달수가 하차했던 영화 개봉 소식과 함께 화제다.
지난달 1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오달수는 최근 건강상의 문제로 병원에 입원했다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부산 집에서 홀로 지내던 중 극심한 정신적 스트레스와 육체적 스트레스로 인해 병원에 입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오달수는 활동 중단 이후 술에 의존하며, 밥 두 공기만 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미투 운동으로 성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오달수는 배우 엄지영이 JTBC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폭로에 힘을 실은 바 있다.
이에 그는 출연 예정인 영화와 드라마에서 모두 하차하며 활동을 접고 서울을 떠나 부산 집에서 칩거했다.
오달수는 퇴원 이후 가족의 간호와 지속적인 관리로 건강에 큰 이상이 없다고 전하며, “최근 일어난 일련의 일들은 모두 제 잘못이다. 저로 인해 과거에도, 현재도 상처 입은 분들께 고개 숙여 죄송하다고 말씀 드린다”고 사과문을 올린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5 14: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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