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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권선국, 과거 빚더미에 앉은 사연…“보증 잘못 서서 가족들 흩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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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권선국이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그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그는 채널A ‘웰컴투돈월드’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산에 대한 사실을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녹색지대로 활동했던 시절을 떠올리며 “그 당시 돈을 많이 벌어서 집을 샀었는데 보증 서류를 꼼꼼히 보지 않고 싸인했다”라고 말했다.

채널A ‘웰컴투돈월드’ 방송 화면 캡처
채널A ‘웰컴투돈월드’ 방송 화면 캡처

이어 그는 “나중에는 사채까지 썼다. 아파트도 경매로 넘어갔다”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또한 그는 “그 이후 가족들이 뿔뿔이 흩어졌다. 아내와도 연락이 되지 않는다”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룹 ‘녹색지대’의 멤버로 큰 사랑을 받았던 권선국은 최근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SBS ‘불타는 청춘’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6월 5일 결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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