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6·13 지방선거에 출마한 충북도교육감 후보들이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을 기리는 의미에서 조용하고 차분한 선거운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5일 김병우 후보는 “선거기간이라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일은 잊을 수 없다. 현충일에는 선거운동을 위해 준비한 음악과 율동, 거리 인사 등 선거운동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각 지역 선거사무소의 조기 게양과 오전 10시 사이렌 소리에 맞춰 묵념할 계획이다.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을 추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심의보 후보도 현충일 선거운동원들의 율동과 로고송을 금지한 차분한 선거운동에 나선다.
이어 각 선거사무소와 연락사무소에 조기를 게양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5 13:5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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