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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황] 영화 ‘트루먼 쇼’, 짐 캐리, 가득한 턱수염...‘세월 정통으로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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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영화 ‘트루먼 쇼’ 짐 캐리가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해 4월 짐 캐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셀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잔뜩 기른 턱수염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그의 나이는 1962년생으로 만 56세다.

짐 캐리 트위터
짐 캐리 트위터

한편, 그가 출연한 ‘트루먼 쇼(The Truman Show)’는 지난 1998년 10월 24일 개봉한 코미디, 드라마, SF장르의 영화. 

감독 피터 위어가 연출을 맡았으며 짐 캐리를 비롯해 에드 해리스, 로라 리니, 노아 엠머리히, 나타샤 맥켈혼 등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트루먼 버뱅크(Truman Burbank: 짐 캐리 분)는 평범한 샐러리맨이다. 적어도 그가 아는 한은 그렇다. 그는 메릴(Meryl Burbank/Hannah Gill: 로라 린니 분)이란 여인과 결혼했고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며 어린 시절 아빠(Kirk Burbank: 브라이언 디레이트 분)가 익사하는 것을 보고 물에 대한 공포증이 있는 남자다. 그런데 어느 날 그는 익사한 것으로 알던 아버지를 길에서 만나고 알 수 없는 사람에 의해 아빠가 끌려가는 것을 보면서 자신의 생활이 뭔가 평범치 못하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그는 하루 24시간 생방송 되는 트루먼 쇼의 주인공이다. 전 세계의 시청자들이 그의 탄생부터 30이 가까운 지금까지 일거수 일투족을 TV를 통해 보고 있다. 그는 만인의 스타지만 정작 본인은 짐작도 못하고 있다. 그의 주변 인물은 모두 배우이고 사는 곳 또한 스튜디오이지만 그는 실비아(Lauren Garland/Sylvia: 나타샤 맥엘혼 분)를 만날 때까지 전혀 알지 못한다. 대학 때 이상형의 여인 실비아와 만난 트루먼은 그 여인으로부터 모든게 트루먼을 위해 만들어진 가짜란 얘기를 듣는데 그 여인이 피지섬으로 간다는 얘길 듣고 늦게나마 그 여인을 찾아 떠나기로 결심한다. 아내와 함께 떠나려는 시도를 하지만 번번히 실패하면서 가족, 친구 조차 믿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고 혼자서 고향을 빠져나가려는 시도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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