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소비재 수출대전, 우수 소비재기업 수출상담 지원…‘오늘(6일)까지 코엑스서 진행’

(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소비재 산업의 육성과 수출 확대를 위해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이 개최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18 대한민국 소비재 수출대전을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소비재 수출대전은 소비재 산업 육성 및 수출 확대를 위해 해외 유력바이어를 초청해 우리 우수 소비재기업의 수출상담 등을 지원하는 대표적 소비재 수출마케팅 행사다.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디지털 혁신으로 급변하는 국제 유통환경에 대응하고자 이(e)커머스와 디지털 마케팅을 핵심주제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6개 테마 전시관을 구성해 우리 소비재·e커머스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전시함으로써 수출마케팅·상담을 지원한다. 

총 8개 세션으로 이루어진 컨퍼런스에서는 국내외 유명 인사 강연과 세미나를 통해 우리 기업들에게 소비재 유통 산업의 미래 흐름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기존의 단순 수출 상담 중심의 전시회를 넘어서 급변하는 대외환경에 대한 생생한 정보 제공을 통한 기업들의 혁신성장 촉진 및 대응 지원을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이외에도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국내 소비재 기업 20개사와 세계적 기업·벤처캐피탈의 비즈니스 파트너십 형성 및 1대1 투자유치 상담 등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