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이준익 감독의 영화가 개봉은 앞둔 가운데 그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KBS ‘승승장구’에 이준익은 게스트로 출연해 자신이 연출한 영화 ‘왕의 남자’ 흥행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방송에서 이준익은 “이전 영화 ‘달마야 놀자’, ‘황산벌’로 번 돈으로 빚을 갚고도 70억 빚 중 40억이 남아 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그런데 영화 ‘왕의 남자’가 흥행에 성공했고 그 덕에 빚을 모두 갚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솔직히 ‘왕의 남자’가 이렇게 잘될 줄은 전혀 몰랐다”고 덧붙였다.
1993년 영화 ‘키드 캅’으로 입봉한 이준익은 최근 영화 ‘동주’, ‘박열’, ‘사도’ 등을 연출해 관객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5 08:3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