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파워볼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는 지난 5월 18일 당첨자로 선정된 파워볼 1등 당첨자의 소감이 게재됐다.
파워볼 1등 당첨자는 “약 1년 전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로또복권의 정보만 보다가 다른 복권도 알게 됐고 재미 삼아 한 번씩 인터넷복권을 구입했다. 당첨되고, 먼저 생각난 사람은 교통사고로 돌아가신 아버지다. 아버지가 당첨금을 선물해 주신 것 같아 가슴이 뭉클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꿈이 있냐는 질문에 “없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출금을 상환과 아내에게 선물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당첨자는 1등 상금으로 274,814,110원을 수령하게 됐다.
파워볼은 5분마다 추첨하는 추첨식 복권으로, 1매에 1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게임방식은 숫자선택게임, 숫자합게임 2가지로 나뉜다.
숫자선택 게임 1등은 3,000만원부터, 2등은 100만원부터 판매액에 비례하여 누적된 당첨금을 당첨 매수로 나누어 지급하며 기타 등위는 확정 당첨금을 지급한다.
자세한 내용은 나눔로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