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정유미의 과거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정유미는 MBC 라디오 ‘푸른밤 정엽입니다’에 출연해 목소리와 외모에 관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해당 방송에서 그는 “SBS ‘천일의 약속’ 당시 몇 번에 걸쳐 오디션이 진행됐는데 항상 조마조마했다”라고 입을 뗐다.
이어 그는 “담당자로부터 ‘너는 목소리가 막걸리를 마신 것처럼 시큼털털하고 얼굴도 넙데데해서 안된다’는 말을 들었다”라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또 그는 “하지만 촬영을 진행하며 김수현 작가님의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감동이었다. 꿈 꾸는 것 같았다”라고 전했다.
정유미는 현재 MBC ‘검법남녀’에서 은솔 역을 맡아 매주 열연을 펼치고 있다.
정유미가 출연하는 MBC ‘검법남녀’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4 14: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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