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가수 현미가 화제인 가운데 그의 딸과의 사연이 재조명됐다.
과거 방송된 KBS1 시사·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올 한해 날 울린 한마디’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이 날 출연한 가수 현미는 “얼마 전에 크게 다쳐서 20일 동안 활동을 못한 적이 있었는데, 딸이 전화로 화를 내더라”라고 서운한 마음을 표현했다.
이어 현미는 “딸이 ‘엄마! 제발 나이 좀 생각하고 살아라! 엄마가 50대야, 40대야?’라고 말해서 서운함을 느꼈다”고 설명하며, “나이 얘기를 들을 땐 부쩍 서러워진다”고 말했다.
현재 현미의 나이는 만 81세다.
한편, KBS1 '아침마당'은 매주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4 09:5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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