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서울 동작구는 제63회 현충일을 맞아 현충일 대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지난 3일 밝혔다.
구는 현충원·현충로 주변 일대를 대상으로 주정차 질서를 유지하고 현충원 맞은편 동작주차공원을 임시주차장으로 확보한다.
청소대책도 추진된다. 5일부터 7일까지 현충원 내외부와 주변도로를 중심으로 청소를 실시한다. 주변 공중화장실 3개소(현충원, 주차공원, 이수교)도 특별 위생 관리에 들어간다.
현충일 당일에는 화장실에 관리인 4명을 상주시켜 소모품을 보충하고 청결을 유지한다.
구는 서울·대전현충원을 이용하는 추념식 참석 유가족 240명을 위해 수송차량 6대를 동원해 유가족에게 편의를 제공한다. 현충원 전역에 방역소독을 실시해 감염병 확산 가능성을 차단한다.
구는 이달 10일까지 현충원 주변 불법노점 정비, 도로 시설물 점검, 현충원 일대 가로수·녹지대 정비, 태극기 달기 등을 추진한다.
이선희 기획예산과장은 “참배객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호국영령의 넋을 추모할 수 있도록 현충일 대비 종합대책을 빈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4 06: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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