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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한 이야기Y’ 구속된 약 배달부, 남자에게 속아 1년동안 약을 먹은 엄마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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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허위처방으로 약을 복용하게된 엄마의 고백이 나왔다.
 
1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Y’에서는 모녀에게 허위진단을 해 주고 마약류 향정신성 약을 팔았던 황씨가 구속됐다.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SBS‘궁금한 이야기Y’방송캡처

 
엄마는 언니와 함께 구속된 황 씨를 자주 찾아 갔었고 그때마다 황씨는 변호사를 선임할 돈을 요구했고 이러는 가운데 모녀 사이는 서서히 멀어지기 시작했다.
 
하지만 엄마는 큰 딸 없이 혼자 나타나서 “황씨가 지인들에게 돈을 빌려오라고 했다”라고 고백했다.
 
또 엄마는 황씨가 준 약을 복용하자 머리에서 머리카락이 나기 시작했다는 최 이사에게 대해 이야기 했다.

최이사는 자신도 황씨를 믿어서 신용불량자까지 됐다라는 말을 했다.
 

이어 황씨가 엄마의 이름으로 처방 받은 많은 약들이 증거로 나오고 엄마는 황씨를 고소하면서 시청자들에게 안타까움을 줬다.
 
한편, SBS‘궁금한 이야기Y’은 매주 금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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