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션, 정혜영 부부가 어느덧 결혼 15년차를 맞았다.
2004년 10일 결혼한 션과 정혜영은 슬하 노하음 양, 노하랑 군, 노하율 군, 노하엘 양까지 4남매를 두고 있다.
정혜영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내레이션을 맡아 활약을 펼친 바 있다.
MBC ‘이별이 떠났다’ 촬영으로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하차하게 된 정혜영.
지난 4일 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이들을 위해 참 많은걸 내려 놓았던 혜영이... 이제 배우 정혜영의 모습도 많이 보여줘~ 아이들은 내게 맡기고^^ #이별이떠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별이 떠났다’를 촬영 중인 정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극중 정혜영은 과거 올곧은 성품과 능력을 두루 갖춘 승무원이었지만 돌이킬 수 없는 한 번의 실수로 유부남 한상진(이성재)과 사이에서 딸을 출산해 남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인생을 살아가는 김세영 역을 맡았다.
정혜영을 비롯해 채시라, 이성재, 조보아, 이준영, 정웅인 등이 출연 중인 MBC 주말드라마 ‘이별이 떠났다’는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1 19:5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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