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셰프 이찬오가 마약 밀반입 혐의 불구속 기소된 가운데 첫 재판이 6월 15일에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법검찰청 강력부는 1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이 씨를 지난달 10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해 10월부터 국제 우편으로 마약을 밀수입해 수차례 복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가 밀반입했다고 여겨지는 ‘해시시’는 ‘마리화나’보다 더 높은 강도를 가진 마약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지난해 영장실질심사 당시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서 마약에 손을 댔다”고 주장했다.
이씨는 평소 방송에서 달달한 부부, 순박한 이미지로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이씨는 제주도에서 한 여성을 무릎에 앉힌 영상이 공개되며 인기가 하락했다.
또, 성격 차이라고 말했지만 김새롬과 이혼까지 하게 됐다.
그의 첫 재판은 오는 6월 15일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1 14:5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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