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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강 이강년 기념관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행사 열려…‘올해 순국 110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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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나연 기자) 경북 문경시 운강 이강념 기념관에서 ‘제8회 의병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

1일 운강 이강년 기념관은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제8의 의병의 날’을 개최했다.

‘의병의 날’은 임진왜란 당시 곽재우 의병장이 최초 의병을 일으킨 음력 4월22일을 양력으로 환산해 매년 호국보훈의 달인 6월1일에 기념한다.

운강 이강년 선생은 항일 의병장으로 서대문형무소에서 1908년 순국한 후 건국훈장에 추서됐다.

이강년 판결문 원본 / 국가기록원
이강년 판결문 원본 / 국가기록원

특히 올해는 운강 이강년 선생 순국 110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기념행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의병정신 함양, 계승에 기여한 유공자 김요섭·이정선 (사)대한민국의병기념사업 총연합회 이사에게 표장을 수여했다.

김 장관은 “우리 대한민국이 수많은 외세의 침탈을 극복하고 지금과 같이 선진국 반열에 오른 것은 나라가 위기에 처할 때 당당히 맞선 의병과 같은 애국선열의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라며 “앞으로 나라를 위해 희생한 애국선열들을 기리고 보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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