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임신중독증은 방치하면 사망까지 이를수 있을 정도로 위험하다.
임신중독증의 의학명은 전자간증으로 임산부 5대 사망원인 중 하나다.
경련 발작이 일어나는 자간증(eclampsia)으로 이어지면 태아 성장부전이나 갑작스러운 태아 사망의 원인이 되는 치명적인 질환이기도 하다,
임신중독증으로 인해 사망하는 전 세계 임산부는 연간 7만6000명, 태아는 연간 50만 명에 달한다.
작년 한 해만 국내 약 1만 명의 임신부가 임신중독증 진단을 받았으며, 보건복지부 통계(2017년 12월)에 따르면 국내 고위험 임산부가 증가하면서 중증 임신중독증 환자는 연 평균 24%의 증가율을 보이고 있다.
임신중독증의 원인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며 임신부 스스로 증상을 감지하기 어려워 정확한 질환인식과 검사가 중요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1 11:0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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