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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넘버3’, 3류인 우리가 자랑스럽다!…한석규-최민식 주연의 ‘하극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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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영화 ‘넘버3’가 화제다.

1일 실시간 검색어에 ‘넘버3’가 오르며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넘버3’는 ‘세기말’ ‘보스’ 등을 제작한 송능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작품이다.

한석규, 최민식, 이미연, 안석환, 박광정 등의 배우들이 출연해 스크린을 빛냈다.

영화 ‘넘버3’ 스틸컷
영화 ‘넘버3’ 스틸컷

영화 ‘넘버3’는 코미디, 범죄, 액션 장르로 한국에서 제작됐다.

1997년 8월 국내 청소년 관람 불가 판정을 받으며 개봉했다.

아래는 영화 ‘넘버3’의 줄거리다.

알아야 피해간다! 건달세계 집중탐구 | 무식하면 용감하다? | 우리가 '날건달'이라 부르는 그의 포지션은 현재 3위! | 3류인 우리가 자랑스럽다
폭력 조직 도강파의 뜨내기 깡패였던 태주(한석규 분)은 하극상 쿠데타에서 보스(안석환 분)를 피신 시킨 대가로, 조직의 넘버 3가 된다. 넘버 1의 자리를 두고 공포의 재털이를 무기로 사용하는 재철(박상면 분)과 라이벌 관계가 된다. 이후 5년 후, 태주는 조직의 최대 과업인 평화 호텔 인수건을 맡게 되지만 핵폭탄으로 소문난 마동팔 검사(최민식 분)가 걸림돌로 등장하고 그를 회유하려하나 실패한다. 한편, 태주의 호스테스 출신 아내 현지(이미연 분)는 여류 시인을 꿈꾸며 얼치기 삼류 시인 랭보(박광정 분)와 엉겁결에 불륜을 저지른다. 랭보를 통해 성적 만족을 하지만, 곧 그를 룸싸롱 마담이자 보스의 아내 지나(방은희 분)에게 넘겨준다.
  한편, 5년전 도강파 보스 제거를 사주 받았으나 실패했던 조필(송강호 분)은 자신을 신봉처럼 따르는 부하 셋을 데리고 깊은 산 속에서 지옥 훈련을 거쳐 조직한 불사파를 통해 복수의 칼을 간다. 칼 한 자루 달랑 들고 십오년 동안 깡패질을 해 온 태주, 이제는 조직의 넘버 1이 되야하지 않겠다는 결심이 굳혀간다. 앞으로 국제화 될 조직 세계에 적응하기 위해 틈틈이 외국어 공부를 하지만 뜻대로 풀리지 않는 눈치다. 재떨이를 휘둘러 모든 일을 해결하는 단순 무식의 넘버 2 재철, 같은 아파트 단지에 살면서 사사건건 시비를 걸어오는 깡패 검사 마동팔 때문에 배알이 뒤틀린 상태다. 현지는 남편의 위험천만한 직업에 불만이라, 500권을 한꺼번에 구입하면 시인으로 데뷔시켜 주는 사이비 잡지사를 알게 되어 시인이 되기로 결심한다.
  태주와 같은 아파트 단지 내에 살고 있는 깡패 검사 마동팔. 그는 ‘죄를 지은 새끼가 나쁜 새끼지 죄는 아무런 죄가 없다’는 독특한 신념을 가지고 있다. 깡패들과 맞장 떠 폭력으로 제압하기로 악명 높은 그는 깡패들에게는 공포의 존재다. 항상 입에서 욕이 떠나지 않는 그는 아파트에서 태주를 만날 때마다 속을 뒤집어 놓는 것이 유일한 취미. 인터넷을 국제 경찰로 알고있는 넘버 2 재철, ‘21세기를 향한 국제화 깡패’를 부르짖는 보스 등 수 많은 인물들이 뒤엉켜 서로를 찌르며 배신을 일삼는데.

Tag
#넘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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