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유명 유튜버 양예원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스튜디오 실장이 양예원을 무고죄로 고소했다.
경찰은 사설업체를 통해 복원한 것으로 알려진 양예원과의 sns 대화록의 사실 여부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예원 성추행 폭로 이후 해당 스튜디오 실장은 성추행과 사진 강제 촬영 혐의를 부인해왔다.
스튜디오 실장은 허위사실을 유포해 심각한 피해를 입었다며 무고죄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하지만 당장 무고죄에 대한 조사가 이뤄질 가능성은 작아보이는 상황.
지난 28일부터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무고죄 수사는 성범죄 수사 이후로 미룬다”는 성범죄 수사 메뉴얼 개정안이 생겼기 때문.
경찰 역시 무고죄는 신경쓰지 않고 수사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1 10: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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