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오복실(조아영)이 한경호(박정욱)와의 관계를 정리하겠다고 선언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복실과 경호 사이에 위기가 왔다.
이날 조동철(이주현)이 황창식(선우재덕)을 찾아가 “사위 관리 좀 잘하셔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던졌다.
카바레 마담 조카가 정훈의 옛 연인이며, 정훈이 집 주소를 물어봤다는 것. 이어 “딴 짓하나보다, 조용히 뒷조사 해보겠다”고 했으나, 창식은 “헛소리 집어쳐라, 우리사위 그럴 사람 아니다”고 버럭했다.
이어 정훈에게 창식은 “그 여자 이모 집주소 왜 물어봤냐, 내가 더 알아야겠냐”고 경고, 정훈은 의상실 그만두게 하려 했던 것이라 했고, 창식은 “빨리 정리해라, 더는 못 봐준다”며 경고했다.
한편, 양말순(이경실)은 복실 집에 찾아가 “사장하고 여관까지 들락거리고 우리 경호한테 이러지 마라”고 노발대발했다.
참다 참다 폭발한 복실은 “할 말 있으면 저한테 해라”면서 “그만해라 경호오빠 더 이상은 안 만나겠다”고 선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1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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