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바다물고기인 ‘붉바리’가 등장하며 네티즌들 사이에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31일 방송된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전남 완도로 붉바리 낚시를 떠난 출연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연자들은 최고급 어종으로 꼽히는 붉바리를 잡기 위해 약 6개월만에 재차 완도에 방문했다.
붉바리는 몸 길이가 약 40cm정도 되는 바닷물고기다.
연안 정착성 어류로 바위 구멍이나 바위틈에 숨어 있다가 주로 밤에 활동하며 주로 새우류, 게류, 어류 등을 먹고 산다.
국내 뿐 아니라 일본 남부, 하와이, 호주 등에서도 분포하며 연중 포획 가능하다.
붉바리는 주로 회, 소금구이, 조림, 탕 등으로 조리해먹는 고급어종. 흰살 생선으로 살이 담백하고 깨끗하며 씹는 맛이 좋다고 전해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1 08: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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