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컨저링 2’가 다시금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컨저링 2’는 지난 2016년 개봉한 제임스 완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는 전편에 이어 실존 인물인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부의 사건 파일 중 가장 강력한 실화인 ‘영국 엔필드에서 일어난 폴터가이스트 사건’을 소재로 한다.
1977년 영국 엔필드. 엄마 페기와 네 남매가 살고 있는 가족의 집에 정체를 알 수 없는 존재가 나타난다.
일명 폴터가이스트 유령. 벽을 두드리는 소리, 사악한 목소리, 유령은 밤마다 가구와 물건들, 심지어 아이들까지 공중에 띄우는 등 기이한 일들을 일으킨다.
결국 교회의 요청을 받은 워렌 부부가 영국 엔필드의 집을 찾아가 사건을 조사한다. 그러나 워렌 부부는 그 집에서 예상보다 더욱 엄청난 상대를 만나게 되고, 워렌 부부의 목숨까지 위협받는다.
영화는 전편에 이어 베라 파미가, 패트릭 윌슨이 워렌 부부로 다시 출연해 더욱 위험한 사건을 추적한다.
지난 17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가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영화 ‘컨저링 2’의 누적 관객수 1,928,605명을 기록했다.
영화 ‘컨저링 2’는 1일 오전 2시 10분부터 채널 CGV에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