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인터뷰가 공개돼 화제다.
나눔로또 복권통합포털 홈페이지에는 지난 5월 16일 추첨이 진행된 제 359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의 사연이 게재됐다.
제 359회차 연금복권 1등 당첨자는 “정기적으로 1만원씩 소액으로 연금복권을 사면서 일주일의 행복을 느끼고 있다. 연금복권 추첨 이후 당첨 메시지가 왔고 숫자 ‘0’이 너무 많아서 놀랬다. 1등에 당첨됐지만 실감이 안났고 첫 날에 잠을 설쳤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당첨을 위한 본인만의 전략이나 구매 방법을 묻는 질문에 “생년월일을 번호로 선택했는데 우연히 당첨된 것 같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당첨금 사용 계획을 묻는 질문에 “대출금 상환을 하고 노후대비를 할 계획이다.”고 덧붙였다.
연금복권은 지난 2011년 7월 출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연금식 복권. 1등 당첨금은 매월 5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제외한 실수령은 약 390만원 정도다.
연금복권 당첨번호 추첨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 SBS플러스에서 진행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6/01 01: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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