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한 영화프로그램에서 영화 ‘검사외전’이 상영되며 네티즌들의 이목이 모였다.
지난 2016년 2월 개봉한 ‘검사외전’은 황정민, 김성민 등 대한민국 영화계를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들의 출연으로 개봉 전부터 화제의 중심에 섰다.
‘검사외전’은 범죄, 코미디 장르의 영화이며 러닝타임은 126분이다.
영화의 메가폰을 잡은 이일형 감독은 ‘검사외전’ 외에도 ‘군도: 민란의 시대’에서 조감독, 각색을 맡기도 했다.
‘검사외전’의 줄거리는 다음과 같다.
진실 앞에 무대뽀! 다혈질 검사, 살인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다!
거친 수사 방식으로 유명한 다혈질 검사 ‘변재욱’(황정민).
취조 중이던 피의자가 변사체로 발견 되면서 살인 혐의로 체포된다.
꼼짝없이 살인 누명을 쓰게 된 '변재욱'은 결국 15년 형을 받고 수감 된다.
진실 따위 나 몰라라!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반격 작전에 선수로 기용되다!
감옥에서 복수의 칼을 갈던 재욱.
5년 후, 자신이 누명을 쓰게 된 사건에 대해 알고 있는 허세남발 꽃미남 사기꾼 ‘치원’(강동원)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그 순간 감옥 밖 작전을 대행해 줄 선수임을 직감한다.
검사 노하우를 총 동원, 치원을 무혐의로 내보내고 반격을 준비하는 재욱.
하지만 자유를 얻은 치원은 재욱에게서 벗어날 기회만 호시탐탐 노리는데…
감옥에 갇힌 검사와 세상 밖으로 나온 사기꾼!
한편, 영화진흥위원회 통계정보에 따르면 ‘검사외전’은 지난 4월 기준, 누적관객수 970만 7158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