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가수 김연자가 엑소 팬들과의 인연이 공개됐다.
과거 방송된 KBS ‘아침마당’에 김연자가 출연해 엑소 팬들을 언급했다.
이날 ‘아모르파티가 흥하게 된 계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김연자는 “2013년에 아모르파티가 나왔다. 제가 기억을 더듬어보니 ‘열린 음악회’였던 것 같다. 야외에서 녹화를 했는데, 엑소가 먼저 나오고 그 다음에 제가 나왔다”고 회상했다.
그는 “사람 수가 많으니까, 좌석이 비어버리니까 엑소 팬들이 못 나가지 않나. 그래서 엑소 팬들이 못 나가고 있었는데, 제가 나왔나 보다. 제가 나와서 아모르파티를 불렀다”고 설명했다.
이어 “엑소 팬들이 노래를 듣고 즉석에서 SNS로 ‘아모르파티라는 노래가 있는데 좋은 노래다’고 띄웠다더라. 그래서 퍼졌다고 윤일상 선생님이 말해주셨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해 44년 차 가수가 된 김연자는 1959년생으로 올해 나이 60살이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1 18: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