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워너원(Wanna One)이 YMC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스윙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는다.
31일 워너원 측은 공식 팬카페에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이날 워너원 측은 “6월 1일부터 워너원의 소속사가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됩니다.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만을 전담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모든 스태프가 워너원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라고 전했다.
워너원은 대한민국의 11인조 보이 그룹이다. 엠넷의 서바이벌 프로그램 ‘PRODUCE 101 시즌2’에서 최종 순위 1위부터 11위를 기록한 강다니엘, 박지훈, 이대휘, 김재환, 옹성우, 박우진, 라이관린, 윤지성, 황민현, 배진영, 하성운으로 구성된 그룹이다.
워너원(Wanna One)은 지난 3월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를 발매, 타이틀곡 ‘부메랑’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오는 6월 4일 오후 6시 워너원(Wanna One)의 스페셜 앨범 ‘1÷x=1 (UNDIVIDED)’가 발매된다. 타이틀 곡 명은 ‘켜줘’다.
이하 스윙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워너원의 새로운 소속사 스윙 엔터테인먼트입니다.
6월1일부터 워너원의 소속사가 스윙엔터테인먼트로 변경됩니다.
스윙 엔터테인먼트는 워너원만을 전담하는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모드 스탭이 워너원을 지원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입니다. 또한 원활한 업무 이전을 위해 기존에 매니지먼트를 담당했던 YMC엔터테인먼트와도 당분간 협력 관계를 유지할 예정입니다.
월드투어와 새 앨범으로 활동을 이어갈 워너원에게 스윙 엔터테인먼트가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워너원에 대한 팬 여러분들의 응원과 사랑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