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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랜드 주이, ‘해병대’ 친오빠가 악플러들에 남긴 경고로 화제…‘다정한 남매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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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은진 기자) 모모랜드(MOMOLAND) 주이가 고소한 악플러들이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과거 주이의 친오빠가 악플러들에게 남겼던 댓글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주이의 오빠는 페이스북에서 동생의 외모에 대해 악플을 다는 사람들에게 “이런 글은 꼭 익명으로 써라 실명으로 쓰면 진짜 땅에 꽂아버리고 싶을 거야”라며 “열심히 살아 그리고 하나만 알아둬 내 동생은 너 숨쉬는지도 몰라”라고 동생에 대한 애정을 나타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주이 역시 모모랜드 공식 인스타그램에 현재 해병대에서 복무 중인 오빠를 면회가서 함께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남매간의 돈독한 우애를 드러내고 있다.

모모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모모랜드 공식 인스타그램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오빠 본받아라”, “우리 오빠였으면 나서서 악플달고 다녔을듯ㅠㅠ”, “오빠분 진짜 너무 멋있으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31일 모모랜드(MOMOLAND)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 측은 “모모랜드 멤버 주이에게 악플을 단 악플러들이 혐의가 인정되어 검찰청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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