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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홀한 사춘기’, ‘응답하라 1988’ 류준열이 읽다 혜리에게 들킨 사연…무슨 책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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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응답하라 1988’에서 류준열이 읽었던 ‘황홀한 사춘기’가 화제다.

’응답하라 1988’ 7회에서는 류준열이 읽고있던 ‘황홀한 사춘기’를 본 혜리가 “짐승”이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응답하라1988 방송캡쳐
응답하라1988 방송캡쳐

극중 류준열이 읽고있던 ‘황홀한 사춘기’는 당시 1988년도 전국 판매 도서 1위를 기염을 토한 도서로 유명하다.

당시 학창시절 남학생들을 향수에 젖어 들게 하는 책이었던 것.

강렬한 빨간 표지에 당황스러워하는 류준열의 표정까지 당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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