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키이스트가 실시건 검색어에 오른 가운데, 엔터 관련주의 주가가 대폭 상승했다.
31일 오전 시각 연예기획사 키이스트와 인터넷 음악 서비스 업체 소리바다, 부동산 임대 기업 이스타코가 방탄소년단 관련 수혜주로 관심을 받으면서 상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3시30분 장 마감 기준 키이스트는 전일 대비 935원(29.97%) 급등한 4055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도 8580만주로 폭증했다.
키이스트는 이날까지 5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면서 4000원대에 안착했다. 키이스트의 주가가 종가 기준으로 4000원을 웃돈 것은 지난 2015년 11월이 마지막인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키이스트는 지난해 2월 일본 자회사 디지털어드벤처를 통해 일본 매니지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한편. 키이스트의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디지털어드벤처는 한류 콘텐츠 유통 전문회사로 매니지먼트 사업, 공연이벤트 사업, 인터넷 쇼핑몰 사업, 디지털 콘텐츠 유통사업, 케이블 위성채널 송출사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거 잔하며, 디지털어드벤처는 지난해 매출액은 784억원, 당기순이익은 29억원을 기록했다. 키이스트는 이 회사의 지분 30.73%를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