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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스터 액트’, 여전히 사랑받는 수작…31일 TV 방영 ‘채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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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영화 ‘시스터 액트’가 31일 오전 8시 10분부터 채널 SUPER ACTION에서 방송된 가운데, 네티즌의 주목을 받고 있다.

‘시스터 액트’는 지난 1993년 개봉한 에밀 아돌리노 감독의 작품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아래와 같다.

리노의 카지노에서 삼류 가수로 일하는 들로리스는 우연히 암흑가의 거물인 빈스의 범죄 현장을 목격한다. 

영화 ‘시스터 액트’ 스틸컷 / 네이버 영화
영화 ‘시스터 액트’ 스틸컷 / 네이버 영화

경찰에 신고한 들로리스는 증인이 될 것을 약속하고 보호를 받는데, 경찰에서는 외부와 단절된 수녀원에 그를 숨긴다.

엄격하기 그지없는 원장 수녀의 감시 아래, 하루 하루를 말썽으로 채우고 있던 들로리스. 어느날 그녀의 손에 성가대의 지휘봉이 넘겨지게 된다. 그 결말은 어떻게 될까.

영화를 감상한 이들은 “1990년대에 만들어 졌다고 믿기지 않는 수작”, “노래가 주는 감동”, “종교인이 아니라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등의 다양한 감상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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