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은지 기자) ‘한끼줍쇼’에서 성사된 강호동, 유재석의 깜짝 만남에 이목이 쏠렸다.
지난 30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오프닝 촬영은 ‘투유프로젝트-슈가맨2’녹화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이경규와 강호동은 밥동무를 찾기 위해 찾은 스튜디오가 ‘슈가맨2’의 녹화 스튜디오임을 알아채고, “혹시 오늘 밥동무가 유재석?”이라고 추측하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잠시 뒤 리허설이 끝난 ‘투유’ 유재석과 유희열이 스튜디오 밖으로 나오자, 두 사람을 발견한 강호동은 깜짝 놀라 “밥동무!”를 외쳤다.
12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잠깐이나마 만나게 된 두 사람. 다소 어색한 듯 양쪽 벽에 붙어 마주보는 모습이었다.
이어 악수를 하며 가까이 마주한 두 사람. 유재석은 강호동의 뒷통수는 쓰다듬으며 “형, 점점 여기(머리숱)이 좁아지는거 아냐”라고 애정섞인 농담을 건넸다.
유희열 역시 “둘이 언제 한 번 (방송) 같이 해야지”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JTBC ‘한끼줍쇼’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1 07: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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