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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설정환, ‘월드컵 레전드’ 박지성-안정환과…2018 러시아월드컵 나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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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설정환의 드라마같은 월드컵 이야기가 공개된다.

30일 오전 배우 설정환이 주연한 월드컵 특별기획 웹드라마 ‘누구나 한 번쯤 미쳤었다’(슛포러브, 대한축구협회 제작) 2부가 공개됐다.

이번 웹드라마 배경은 2002년 한일월드컵에서 대역전극으로 뽑히는 16강전인 이탈리아와 맞붙었을 당시, 월드컵을 함께 보며 사랑을 싹 틔우는 이야기를 다뤘다.

앞서 오랜시간 친구사이였던 유월(설정환 분)과 여준희(배윤경 분), 월드컵 경기가 있는 날 바람난 남자친구에 대한 슬픔으로 술에 취한 배윤경을 옆에서 살뜰히 챙기고 추파를 던지려는 주변 남자들을
신경 쓰는 복잡미묘한 남사친의 모습을 실감 나게 표현했다.

더불어 열기가 후끈 달아오른 연장전 안정환의 역전골이 터지는 순간 둘은 깜짝키스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남자주인공을 보니 너무 설렌다, 예전 기억이 새록새록 난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다가오는 2018 러시아 월드컵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진=KFATV)
(사진=KFATV)

특히, 2부에서는 1부의 홍명보, 박지성, 서정원 등에 이어 안정환, 현영민, 박문성 등 카메오로 출연해
볼거리와 재미를 더했다.

한편 설정환은 단막극 ‘퍽’, ‘내 사위의 여자’, ‘사임당’, ‘엽기적인 그녀’, ‘훈장 오순남’, ‘데릴남편 오작두’까지 진지한 모습과 코믹을 오가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신인임에도 다수의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설정환의 앞으로의 행보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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