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이태곤의 억울한 폭행 논란이 드디어 풀어졌다.
지난해 1월 이태곤은 한 남성을 술집에서 폭행했다는 논란에 휩싸여 한동안 연예계 생활은 물론 이미지도 나빠졌다.
그러나 한 프로그램에서 사건의 전말을 밝히고, 29일 사건과 관련 재판 결과가 나오며 논란이 해명됐다. 지난해 1월 7일 오전 1시께 경기 용인시 수지구 한 술집 앞에서 이태곤에게 반말로 악수를 요청한 이씨.
그는 악수를 거절당하자, 이태곤을 바닥에 쓰러뜨리고 몸에 올라타 수차례 폭행해 코뼈를 부러뜨리는 등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이태곤은 정당방위가 인정돼 검찰에서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지난 29일 수원지법 형사8부(부장판사 송승우)는 (폭행한 이 씨에 대해) 1심에서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이에 이씨는 항소를했으나, 검찰은 이를 기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17: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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