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DJ 겸 작곡가 맥시마이트(본명 신민철)가 사귀던 여성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된 사실이 알려졌다.
30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맥시마이트는 폭행 및 금품 갈취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으며 최근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
맥시마이트는 사귀고 있던 20대 여성을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여러 차례 때린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돈 문제로 다퉜다고 진술했다.
이날 맥시마이트는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합니다. 이 반성하고 모든 조사에 충실하게 임하고 있으며 이에 따른 처분 또한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라고 사과문을 냈다.
그는 또 “사실과 다르게 기사가 전해지고 있는 부분이 있어 결과가 모두 나온 후에 사과를 드리려고 했지만, 이 시간이 길어지면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에 죄송하단 말씀 이제라도 올립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 없을 거라 약속드리면서 다시 한 번 사죄의 말씀 올립니다”라고 전했다.
현재 맥시마이트의 SNS는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된 상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17: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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