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하룻밤만 재워줘' 류현경, 중국어 속성 암기 달인… ‘23년 차 배우’의 클라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 류현경이 유창한 중국어 실력과 걸크러쉬 매력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 중국 상하이 편에는 새로운 게스트로 류현경이 합류해, 이상민, 김종민과 함께 NCT 멤버 천러의 본가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류현경은 상하이 출국 보름 전부터 중국어 교습을 받았다. 노트에 빼곡히 적힌 중국어를 통해 그녀의 열정을 엿볼 수 있었다. 류현경은 이동 중은 물론 여유시간마다 틈틈이 중국어 공부를 하며 일취월장한 중국어 실력을 보여줬다.

앞서 선발대로 상하이에 이틀 일찍 도착한 류현경은 열심히 연습한 중국어 기량을 뽐내며 현지인들과 소통했다. 그러나 언어가 통해도 상하이에 거주하는 사람을 찾는 것에 난항을 겪었다.

이후 류현경은 든든한 지원군 이상민과 김종민의 합류로 다시 한번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세사람은 상하이 도심 근처에 위치한 천러의 본가로 이동했다. 노동절 연휴로 늦은 밤에 도착하여 불가피하게 하룻밤 묵을 곳이 필요했던 상황이다. 류현경은 반갑게 맞이해주는 천러의 가족들에 특유의 붙임성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

또한 천러의 어머니가 타국에서 온 세 사람을 위해 대접한 상하이 음식을 먹음직스럽게 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침샘을 제대로 자극했다.

KBS2 '하룻밤만 재워줘' 영상 캡처
KBS2 '하룻밤만 재워줘' 영상 캡처

특히 천러의 어머니가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메인 요리의 정체가 개구리라는 사실이 밝혀지고 경직된 두 남자와는 달리, 류현경은 감탄하며 아무렇지 않게 먹는 모습으로 털털한 매력을 뽐냈다.

이후에도 류현경은 잠자리 위치 선정에 고민하는 이상민에게 "저 여기 바닥에서 자도 돼요"라며 꾸밈없는 매력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천러의 가족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자, 출연했던 작품에서 직접 멨던 가방을 선물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는 천러의 집을 떠나 본격적으로 현지인을 찾아 나선 세 사람의 모습이 예고됐다. 타지에서 태풍까지 만나게 된 이들이 어떻게 이 난관을 극복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KBS2 '하룻밤만 재워줘'는 사전 섭외 없이 현지인의 집에서 하룻밤을 보내고 일상까지 공유하며 또 다른 가족을 만드는 월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며, 매주 화요일 오후 11:10에 방송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