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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트라이트’ 제작진, 평양·싱가포르 탐사…방정책에 숨겨진 코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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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한수형 기자)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에서 세 차례의 북한 취재 영상 중 미공개 영상을 공개한다. 
 
최근 풍계리 핵 실험장 폐기를 취재한 기자단이 입·출국한 곳으로 주목받은 북한의 원산 갈마 국제공항. 군사비행장이었던 곳을 민간 국제공항으로 리모델링하는 데 투자한 국가는 뜻밖에도 북미회담 개최 예정지인 싱가포르이다. 
 
싱가포르 기업들은 최근 북한 원산 관광특구에 집중투자하고 있으며, 민간단체 ‘조선 익스체인지(Choson Exchange)’는 북한 주민들에게 시장 경제와 마케팅 관련 세미나를 열고 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북한에 시장경제가 자리 잡고 있으며, 북한 주민들의 자본주의 학습 열기 또한 뜨겁다고 한다. 
 
앞서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취재 영상에 담긴 ‘김정은 개방’의 숨은 코드. ‘택시, 백화점, 공장, 대학’ 네 가지 포인트에서 북한의 경제 개방 흔적을 분석한다. 24시간 운영에 콜 서비스까지 하면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북한의 ‘택시’는 어떻게 운영되는지, 직접 평양 택시에 탑승해 현지 택시 기사의 이야기를 들어 본다.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메인 스틸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메인 스틸

특히 ‘대학’ 포인트에서는 교육적인 측면까지도 달라진 모습이 공개된다. 한국의 교원대와 유사한 평양교원대를 방문해 수업을 참관한 장면을 확인할 수 있으며, 사범대 출신 탈북자와 함께 영상을 분석하며 북한의 대학에 나타난 변화들을 전한다. 
 

이에 북한은 과연 어디까지 개방할 것인가. 평양과 싱가포르 탐사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의 선택을 깊숙하게 들여다본다. 
 
한편, 싱가포르·평양의 숨은 코드를 밝혀내는 JTBC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 김정은 개방 숨겨진 코드 편은 31일 (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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