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슈퍼주니어의 ‘슈퍼TV’가 시즌 2로 돌아온다.
30일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슈퍼TV’ 공식 페이스북, 네이버 TV 채널, 유튜브 SMTOWN 채널 등에 ‘슈퍼TV 2’의 티저 영상을 오픈했다.
시즌 1에 비해 달라진 포맷과 새로운 멤버 시원이 합류한 ‘SJ 예능 스펙’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두 편의 티저 영상 중 첫 번째 영상 ‘돌아온 슈퍼TV 2, 슈퍼주니어 VS 아이돌’ 편에는 이특, 희철, 예성, 신동, 은혁, 동해, 시원까지 재치 넘치는 멤버 별 예능 스펙이 담겼있다.
두 번째 영상인 ‘14년을 떠돈 슈주의 행운의 편지는?’ 편 역시 “이 편지는 2005년 11월 6일에 시작되어 14년 째 도착하지 않고 전 세계를 비행 중. 이 편지를 받은 사람은 무조건! 우리를 만나야 한다. 그렇게 14년을 떠돈 슈주 행운의 편지가 도착한 곳은?”이라는 내레이션으로 ‘슈퍼TV 2’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특히 슈퍼주니어는 29일 오후 8시에 ‘슈주가 소개하는 슈퍼TV 시즌 2’ 네이버 ‘V LIVE (V앱)’를 진행했다.
‘슈퍼TV 시즌2 - 왕좌의 게임’이라는 부제 아래 다양한 아이돌과 예능 대결을 펼치는 구도로 바뀐 포맷과 촬영 세트장을 직접 설명해 눈길을 모았다.
이에 ‘슈퍼티비’ 라는 검색어가 국내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 TOP 5에 오르는 등 본격적인 방송 전부터 ‘슈퍼TV 2’에 대한 폭발적인 관심을 실감케 했다.
앞서 ‘슈퍼TV’는 지난 1월 26일 첫 방송 이후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2018년 1월 4주차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호응을 얻었다. 색다른 포맷으로 돌아온 ‘슈퍼TV 2’ 역시 시청자들의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
‘슈퍼TV 2’는 다음달 7일 목요일 저녁 8시 채널 XtvN에서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