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평화철도 111 유세단’이 출범했다.
30일 더불어민주당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측은 전국을 돌며 선거운동을 도맡을 ‘평화철도 111 유세단’을 출범했다고 전했다.
이날 선거대책위원회는 국회에서 유세단 출정식을 가지고 민주당의 지방선거 압승을 다짐했다.
유세단의 단장은 정청래 전 의원이 맡는다. 이번 ‘평화철도 111 유세단’은 안민석, 유은혜, 전현희, 한정애, 진선미, 손혜원, 조응천, 박경미, 기동민, 표창원, 박주민, 이재정 의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방선거 승리를 통해 진정한 지방분권시대와 남북평화, 남북번영을 행한 문재인 정부 성공의 탄탄대로를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추미애 대표는 “우리가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한다면 한반도의 평화를 일구고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로 ‘111’을 붙였다”며 “유세단이 흘리는 땀방울이 지방선거 승리의 마중물, 한반도 평화를 이끌 거라고 확신한다”고 자신했다.
이들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제주 유세를 시작으로 전국을 돌며 투표 독려 캠페인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16:1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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