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신아람 기자) 유튜버 양예원을 사진촬영 과정에서 성추행했다는 의혹을 받는 스튜디오 실장 A씨가 30일 양예원을 무고죄와 명예훼손으로 고소한다고 밝혔다.
매일경제 보도에 따르면 스튜디올 실장 A씨 변호인 측은 양예원을 무고죄와 허위사실 유포에 따른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한다고 전했다.
앞서 25일 실장 A씨는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복원해 지난 2015년 7월 5일부터 9월 30일까지 양예원과 주고받은 대화내용을 공개했다.
공개된 카카오톡 대화내용에 따르면 양예원이 주장한 강제촬영과 달리 먼저 촬영 일정을 잡아달라고 하는 부분이 있다.
이에 양예원은 “협박을 카톡 대화내용이 전부가 아니다”라며 “언젠가 진실을 알게 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양예원은 A실장의 협박에 의해 다섯 번의 촬영과 다섯 번의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현재 경찰은 실장을 상대로 고소한 6명의 모델들의 진술을 토대로 수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14:0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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