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래퍼 정상수가 술 취한 여성을 성폭행 한 혐의로 검찰에 구속됐다.
30일 KBS 뉴스에 따르면 경기일산동부경찰서는 준강간 혐의로 구속된 정 씨를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정씨는 새벽 고양시 일산 자신의 집에서 술에 취한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에는 피해 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다가 나중에 알게돼 신고했다.
그러나 정 씨는 A씨와 합의하에 이뤄졌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정 씨는 지난해 4월 서울 마포구 한 술집에서, 같은 해 7월 서울 서초구 한 술집에서 폭행한 혐의로 구속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13:3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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