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LG전자가 산업용 로봇 제조사 로보스타의 최대 주주가 됐다.
지난 29일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로보스타(090360)는 최대주주인 김정호 외 1인의 보유주식 97만7735주(지분율 12.54%)를 LG전자(066570)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주당 가액은 2만6350원으로 양수도 대금은 총 258억원이다.
로보스타는 또 운영자금 536억원을 조달하기 위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신주 195만주가 주당 2만7471억원씩에 발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제3자 배정 대상은 LG전자다.
한편, 30일 오전 9시 3분 로보스타는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6600원(18.21%) 오른 4만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10:5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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