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노을 기자) 가수 김연자의 연애 스토리가 새삼 화제다.
과거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한 김연자는 역주행송 ‘아모르파티’에 대해 이야기하며 연애 스토리를 털어놨다.
당시 김연자는 “‘아모르파티’를 냈던 시기에 만나 연애 중”이라며 “나를 이끌어주는 연상의 남자친구”라고 연인을 밝혔다.
그는 이혼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 “일본에서 ‘엔카의 여왕’이라는 수식어와 함께 활동했다”며 “오랜 기간 활동하며 번 1400억 가까운 재산을 이혼과 동시에 한 푼도 돌려받지 못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어 “전 재산을 날렸지만 결혼 전 한국에 마련해뒀던 작은 건물과 집이 있어서 그래도 살 만하다”고 말했다.
‘아모르파티’로 큰 인기를 끈 김연자는 1974년 ‘말해줘요’로 데뷔했으며 올해 60세가 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10: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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