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민성 기자) 로보스타가 LG전자로 주인이 바뀐 뒤 30일 장 초반 급등세를 띠고 있다.
30일 오전 9시께 로보스타는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6600원(18.21%) 오른 4만 2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25일(3만 2800원) 3만 원선을 돌파한 데 이어 사흘 만이 이날 현재 4만 원대로 올라섰다.
특히 이날 현재 고점을 4만 5000원까지 높이며 52주 신고가를 달성했다.
산업용 로봇 제조업체인 로보스타는 최대주주인 김정호 외 1인의 보유주식 97만 7735주(지분율 12.54%)를 LG전자(066570)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1주당 가액은 2만 6350원으로 양수도 대금은 총 258억 원이다.
로보스타는 운영자금 536억 원을 조달하기 위해 LG전자를 대상으로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같은 날 발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10:2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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