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수현 기자) 정태(정헌)이 오정훈(장재호)에게 분노했다.
30일 방송된 KBS 2TV 일일 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에서 순영(서하)를 찾아가는 정훈을 정태가 알게됐다.
이날 정훈은 아이를 안고 병원으로 향했고, 의사로부터 아이가 호흡기가 약하다는 말에 충격을 받았다.
또래 아이들보다 면역력이 약하다는 것.
이어 순영은 “민수하고 나한테 정훈씨 아무상관 없는 사람, 내 자식이지 정훈씨 자식 아니다
아무 상관없다 그러니 우리 잊고 살아라”고 말했다.
정훈은 한 번 더 아이를 안아보게 해달라 했으나 순영은 다신 찾아오지 말라며 선을 그었다.
정태는 정훈이 순영 집에 찾아갔단 사실을 알게 됐고, 특히 순영으로부터 정훈이가 더는 찾아오지 말게 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민수 데리고 떠날 수 밖에 없으니 조용히 살게해달란 말에 정태는 분노했다.
정태는 정훈에게 “형 뭐하는 사람이냐”면서 “적어도 양심이란게 있다면 그 분을 위해서 모른 척하고 살아라”고 했다. 정훈은 “민수 내 애다, 어떻게 모른 척하냐”고 말했고, 정태는 “형이 무슨 자격으로, 무슨 자격이 있는데”라며 멱살을 잡았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09:4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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