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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채널CGV 방송, 차승원 딸 역인 남지현의 근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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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주 기자) 30일 오전 7시 20분 채널 CGV에서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가 방송된다.

이와 함께 ‘고산자 대동여지도’에 출연했던 남지현의 근황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다.

지난해 9월 남지현은 자신의 SNS에 “#월요일 #셀피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그는 옅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의 사랑스럽고도 청순한 비주얼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끈다.

남지현 SNS
남지현 SNS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박범신 작가의 소설 ‘고산자’를 원작으로 평생을 지도를 만드는데 힘 쏟은 지도꾼 김정호의 숨겨진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지난 2016년 개봉한 이 영화는 차승원, 유준상, 김인권, 남지현, 신동미 등이 출연했다. 또한, 이 작품은 강우석 감독의 스무 번째 영화이자 첫 사극 작품이다.  

아래는 영화의 줄거리.

지도가 곧 권력이자 목숨이었던 시대, 
조선의 진짜 지도를 만들기 위해 두 발로 전국 팔도를 누빈 ‘고산자(古山子) 김정호’.
하나뿐인 딸 ‘순실’이 어느새 열여섯 나이가 되는지도 잊은 채 
지도에 미친 사람이라는 손가락질에도 아랑곳 않고 오로지 지도에 몰두한다. 
나라가 독점한 지도를 백성들과 나누고자 하는 일념 하나로
대동여지도의 완성과 목판 제작에 혼신을 다하는 김정호. 
하지만 안동 김씨 문중과 대립각을 세우던 흥선대원군은 
김정호의 대동여지도를 손에 넣어 권력을 장악하려고 하는데…
역사로 기록되지 못한 고산자 김정호의 감춰진 이야기가 시작된다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는 오늘 오전 7시 20분 채널 CGV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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