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통계청은 지난 29일 대전 호텔 인터시티에서 ‘2020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2020년 인구주택 총조사를 위해 행정자료를 활용해 등록센서스 항목을 확대하고 현장조사를 종이조사에서 모바일 등 전자조사로 전환하면서 자료처리 등에 인공지능을 활용하는 방안 등이 논의됐다.
특히 다양한 의견수렴과 홍보 등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자문위원회에는 조사기획과 조사항목의 2개 부문에 학계, 기관, 시민단체 등 전문가 27명이 참여한다.
자문위원회 위원장으로는 조성겸 충남대 언론정보학과 교수가 위촉됐다.
황수경 통계청장은 “응답 부담을 최소화하고 조사방법의 혁신을 통해 공표항목을 늘리고 공표시기를 단축해 통계 활용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01:45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