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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영농철 맞아 ‘농촌 일손돕기’ 집중 지원…‘인력부족 해소-경영비 절감’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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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전북농협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인력 부족 해소와 농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나섰다.

지난 29일 전북농협은 임실군 관촌면의 한 복숭아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일손 돕기에는 전북농협 조인갑 부본부장을 비롯한 농촌지원단·회원지원반·농신보전북센터·임실군지부·오수관촌농협 등 임직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앞서 전북농협은 각 시·군지부·지역농협 임직원과 함께 지난 15일부터 고창과 정읍, 진안 등 지역 곳곳의 농가들을 돌며 봉사활동을 했다. 

실제 상호금융단 직원들은 고창을 방문해 방울토마토 수확을 도왔고, 경영기획단에서는 정읍의 한 사과 농가에서 사과 꽃을 따는 작업을 펼쳤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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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지역본부 각 단은 시·군지부 및 지역농협과 협력해 독거 등 취약 농가와 농번기 일손 부족으로 적기영농이 어려운 농가를 우선지원 대상으로 선정하고 연 4회 이상 일손 돕기를 추진할 계획이다. 

전북농협 유재도 본부장은 “6월 초까지는 벼 육묘장이 가장 바쁜 시기로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며 “6월 말까지 과수 적과, 양파 수확, 오디 수확 등 밭작물 위주로 일손 돕기를 집중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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