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양인정 기자) KT위즈의 멜 로하스 주니어가 구단 최초로 사이클링히트에 성공했다. 이는 그의 커리어에도 첫 기록이다.
30일 로하스는 자신의 SNS에 “First time that i hit for the cycle on my career.. First cycle on ktwiz.pr history.. Primera vez que bateo para el ciclo en mi carrera #LaGloriaesdeDios”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 속 로하스는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즉 사이클링히트를 성공시키고 있다.
이에 네티즌은 “축하해요 로하스!!!”, “로하스 짱이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로하스는 지난 2015년 1군 무대에 데뷔한 KT에서 최초로 사이클링 히트를 써낸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로하스의 사이클링 히트는 역대 25번째다. 지난해에는 넥센 히어로즈의 서건창(4월 7일 두산전), 두산 베어스의 정진호(6월 7일 삼성전), KIA 타이거즈의 로저 버나디나(8월 3일 KT전) 등 세 명이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8/05/30 01: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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